그룹명/자유로운 이야기

오늘방문하신 손님 2분

태기산농부 2016. 7. 8. 06:15

날이 비가 올듯 말듯하면서

개으런사람 핑게 하기 딱 좋은날이다

열심이 들깨를 심고 있는대 전화벨소리

받고보니 주소를 묻기에

직감에 찾아오는 손님인가 보다

햐  오늘 일하기 또 틀렸네



어서오세요 

어떻게  오셨습니까? 

예000에서 왔습니다

들어오세요


나: 무슨일로 먼걸음 하셨어요 ?

손님 : 인천 가정동 모임에 갔다가 어런신의 사래발표 보고 왔습니다

나: 저가 인천에 간일이 없는데요

손님 : 강사님의 강의 자료에 어런신의 이야기를 ppt자료를 올려놓고 이야기 하드군요

          그레서 직접 만나뵙기 위해서 왔습니다

나 : 그럼 귀농 귀촌 하실려고요 ?

손님 : 이젠 나이가 있어니 조용한 곳에 와서 살아보고 싶어서 여기 저기 다니고 있습니다

나: 농사 하실려고요 ?

손님 : 농사도 조금 짓고 환경 좋은곳에서 살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나 : 농촌에는 산천에 초목과 들판에 야생화를 보니 좋아 보이죠 ?

      그리고 들판에 자라는 작물들도요

손님  : 참좋습니다

나 : 손님 꿈을 깨시요

       농촌에서 농사를 조금 지어 보겠다는 생각은 꿈일것입니다

       농사는 농부가 되기까지는 수많은 실페와 인내력이 같이 동반 한다면 가능 하지만

       십게 보기에 좋아서 그냥 막 덤볏다가는 실페하고 도로 살던곳으로 돌아 가게 됩니다

손님 : 어런신은 가공을 해서 소득을 많이 얻고 있던데 가공을 하면 안될까요

나 : 그또한 쉬운것은 아닙니다

     저가 2010년 부터 가공을 하고 있는데 지금도 식품 세무 등 이에 따르는 법률 등등

     지금도 계속 시간만 나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 : 쉬운것이 없군요  어런신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나 : 79이요 뭐든지 이세상에는 쉬운것은 없습니다

      곰곰히 생각하시고 공사현장에 현장기사가 공정표를 만드는것 처럼 귀농계획표를 만들어서

     귀농 성공하신분들을 차아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고 수정할것을 지도 받아서 실행하시면

     성공 할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눈만 크게 뜨면 할것 많습니다

     단 개으런자는 꿈을 꾸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장장 2시간을 이야기를 논하였으니 다른 내용도 많습니다만

    잔소리는 여기서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