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이야기

한쪽은 타들어가고 한쪽은 소생한다

태기산농부 2018. 8. 9. 04:12

연일 폭염가운대 손이 돌아 가는대는 살아남고

손이 못가는대는 불볓에 타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7일내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뿌리까지 고사할것 같다

금년에 파종한 더덕밭 1000여평

오늘은 뿌리라도 살려볼양으로 스프링 쿨러 장치를 하여야 한다

거리가 있어서 물을 2단계로 올려야 한다


땅콩밭 1000여평은 3일간 물을 양껏 먹었는지 싱시하게

눈에 뜨이게 잘 자라고 있다

땅콩은 안전권에 들어갔나 보다

농사란 인력으로는 풍작을 이룰수 없는것

우주법계를 움직이는 자연에 맡기고

모든것을 받아 들이면서 최선을 다하여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


27평 미국사는 신박사집

곧귀국한다며 산골에 집한체 지어 달라고 하기에

지난 4월에 완공하였습니다


목회자분들의 쉼터 52평 7월말에 완공


저의 일생에 4번쩨 신축한 살림집 7월말에 완공 27평

외부에 태크 챙등 시공이 남아 있습니다




다음주초에 입주 예정

금년에 마지막으로 지은 건물

서울에서 귀촌자의 주택 25평

신축건물 4동 을 건축하면서 기공 ,조공 분들

 더운열기속에서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