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유로운 이야기

어느 시인의 글

태기산농부 2019. 10. 12. 06:32

어느 시인의 글에

60대 나이는 년으로 늙어가고
70대 나이는 달로 늙어가고

80대나이는 날로 늙어가고
90대 나이는 시간으로 늙어간다더니

요즘 느낀 기분이 그래 그래
그 말이 맞아일세

친구님들
무슨 수가 없구려 --

남아있는 세월에 기분좋게
가치있게 보내시도록--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